티클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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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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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투자앱 티클(대표 강상윤)은 글린트파트너스와 실리콘밸리 기반 블랙마운틴벤처스(BlackMountain Ventures)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티클은 잔돈 기반으로 부담없이 저축하고 투자하며 자연스럽게 금융습관을 길러주는 핀테크 앱이다.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주고 해외주식에 0.01주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티클은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사용자의 83%가 2030세대일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상윤 티클 대표는 “더 많은 사람이 티클을 이용해 해외주식에 쉽게 접근하고 건전한 금융습관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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