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린트파트너스, AI·에너지 4차산업 첨단기술 분야 투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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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12.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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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사운드테크 벤처기업 제이디솔루션에 직접 투자


[서울=뉴시스] 글린트파트너스는 지난 11일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글린트파트너스가 출자한 펀드 운용사 및 글린트파트너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글린트파트너스는 행사에서 향후 펀드 출자, M&A 계획 및 벤처투자 등에 대한 전략을 설명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자동화 기술 등이 될 전망이다.

글린트파트너스 관계자는 “다양한 VC 및 PE사와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원해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린트파트너스는 지난해 설립된 신생 투자회사다. 최근 하랑기술투자와 IBK캐피탈이 공동 운용사로 결성한 120억 규모 ‘아이비케이씨-하랑 신기술투자조합’ 블라인드 펀드의 주요 출자자다. 올해 상반기에는 액셀러레이터 펀드 2개를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사운드테크 벤처기업인 제이디솔루션에 직접 투자를 했다. 제이디솔루션은 일반 스피커와 달리 필요한 곳에만 선택적으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독립음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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